AI 번역 도입으로 원활한 소통… 총 622명 신입생 맞이하며 유학생 2,154명 돌파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9월 4일과 5일 이틀간 2025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입생 동기유발 캠프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새롭게 동신대의 일원이 된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며 유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4일에는 베트남·중국 등 비영어권 유학생을, 5일에는 네팔·방글라데시·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 등 영어권 유학생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대학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공연예술무용학과 학생들의 K-pop과 스트릿댄스 공연, 중국 유학생의 전통무용 무대를 감상하며 환영과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캠프에서는 AI 번역 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돼 별도의 통역 없이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해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수강신청 방법,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법, 학교 및 학과 소개, 주요 시설 안내 등 유학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교육과정과 졸업 요건, 커리큘럼 안내뿐 아니라 한국 유학 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팁도 함께 전달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기에만 10개국에서 온 학부생 279명과 대학원생 287명 등 총 622명의 외국인 신입생이 입학했다. 이로써 2025년 9월 기준 동신대 외국인 유학생 수는 2,154명에 달한다. 동신대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 인증 기관으로 지정돼 국제적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다.

동신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적응을 돕고 외국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트랙, 이중언어트랙, 영어트랙 등 세분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대학 홈페이지에 구글 번역기를 탑재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국제교육원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 체험, 학습지원, 취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주희 총장은 “유학은 새로운 문화와 언어 속에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역동적인 삶의 여정”이라며, “동신대에서 대학 생활의 낭만과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 속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빛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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