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 네덜란드 포토닉스 사절단 초청 국제 교류 행사 개최

포토닉스·광반도체·양자 기술 분야 협력 논의… 공동연구·학생 교류·국제 프로젝트 확대 모색

고려대학교 KU-KIST융합대학원이 네덜란드 포토닉스 사절단을 초청해 포토닉스, 광반도체, 양자 기술 분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AI 시대 데이터 처리와 전력 소모 문제에 대응하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광자학 분야에서 한국과 네덜란드의 연구·산업 생태계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는 KU-KIST융합대학원이 지난 6월 15일 네덜란드 포토닉스 사절단을 초청해 국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토닉스는 전자 대신 빛, 즉 광자를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처리하는 기술로, AI 시대의 전력 소모를 줄이고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기술로 소개됐다.

네덜란드 포토닉스 사절단은 네덜란드의 포토닉스 산업 및 연구 생태계를 대표하는 국가 차원의 기술 협력단이다. 이번 방문에는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을 비롯해 포톤델타, 스마트 포토닉스, 아인트호벤공과대학교, 광집적기술센터, TNO,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 주정부, GI Ventures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려대에서는 KU-KIST융합대학원 이현주 원장이 환영사를 통해 네덜란드 포토닉스 사절단 방문을 환영하고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어 KU-KIST융합대학원 김명기 교수, 전기전자공학부 김수진 교수, 물리학과 공수현 교수와 김동하 교수 등 고려대 포토닉스 연구진이 대학의 연구 역량과 산학연 협력 기반 융합 연구 시스템을 소개했다.

보도자료에 첨부된 단체 기념 사진에는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을 방문한 피터 웰하우즌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과학기술혁신 실장, 플로리안 페더러 포톤델타 아시아 사업개발 매니저, 카미엘 당커스 스마트포토닉스 선임 계정 매니저를 비롯한 네덜란드 포토닉스 대표 기관 관계자들과 고려대 포토닉스 연구진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서 네덜란드 사절단은 자국의 포토닉스 산업 생태계와 연구·산업 협력 전략을 발표했다. 양국 참석자들은 포토닉스 집적회로, 광반도체, 양자광학, 광통신, 첨단 광집적 플랫폼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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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이어진 자유 토론 세션에서는 차세대 포토닉스 기술과 글로벌 연구 협력 모델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려대 연구진은 포토닉스와 광반도체, 양자 기술 분야에서 대학이 보유한 연구 기반을 공유하고, 네덜란드 기관들과의 공동연구 확대 방향을 협의했다.

김명기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 교수는 “이번 방문은 한국과 네덜란드의 포토닉스 연구 및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공동 연구, 학생 교류, 국제 연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AI 확산에 따라 데이터 처리량과 전력 사용량이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포토닉스와 광반도체 기술의 역할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토닉스는 빛을 활용해 정보를 전송하고 처리하는 기술로, 전자 기반 반도체 기술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은 이번 네덜란드 포토닉스 사절단 방문을 계기로 포토닉스 집적회로, 광반도체, 양자광학, 광통신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국제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 연구진과 해외 산업·연구 생태계가 직접 교류하며 향후 협력 의제를 구체화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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