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수리과학연구소, ‘양자 컴퓨팅 및 정보 워크숍’ 개최

글로컬랩 사업 일환…한·일 연구자 참여해 양자 암호·최적화 기술 논의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KRIMS)는 지난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원대 춘천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양자 컴퓨팅 및 정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글로컬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양자 컴퓨팅과 양자정보이론 분야 연구자 간 학술 교류와 공동 연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강원대 수리과학연구소가 주관했다. 수리과학연구소는 2025년 하반기 글로컬랩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워크숍에는 강원대학교를 비롯해 일본 치바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속 연구자와 대학원생·학부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마나부 하기와라(Manabu Hagiwara) 치바대 교수, 이수준 경희대 교수, 이동재 강원대 교수, 김태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의 초청 강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양자 부호이론, 양자 계산 최적화, NISQ 환경에서의 암호 기술 등을 주제로 한 연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최환혁 강원대 수리과학연구소 응용대수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국내외 양자 컴퓨팅 및 양자정보이론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하며, 정기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협력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대 수리과학연구소는 글로컬랩 사업을 통해 양자 분야를 포함한 수리과학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연구와 전문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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