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에듀테크 몰입형 교수 워크숍 개최

생성형 AI 기반 참여형 수업 실습 강화… 교수자 주도 수업 혁신 본격화

생성형 AI와 에듀테크가 대학 교육 현장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는 가운데, 교수자의 실제 수업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연수가 진행됐다. 호서대학교가 교수자 주도의 수업 혁신을 목표로 한 몰입형 에듀테크 워크숍을 열고, AI 활용 교수법 확산에 나섰다.

호서대는 1월 13일 KTX캠퍼스에서 ‘2025 동계 에듀테크 몰입형 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수자의 AI 활용 역량과 수업 혁신 실천 능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생성형 AI와 에듀테크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이론 전달 위주의 연수에서 벗어나, 교수진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교수자들이 자신의 수업 맥락에 맞는 교수법 개선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설계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활용 기반 액티브 러닝 교수법, 디자인 씽킹 기반 문제 해결 수업, AI 기반 영상 제작·편집 마스터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서는 실습과 토론이 병행되며, 교수자 간 경험 공유와 수업 적용 사례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임 교원 약 90명이 참석해 AI와 에듀테크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워크숍에 참여한 정진화 유아교육과 교수는 AI 수업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정리할 수 있었고, 세션별 주제가 명확해 실제 수업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철 에듀테크 교수학습역량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AI와 에듀테크를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교수자의 수업 설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교수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호서대 제공

호서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를 학내 전반으로 확산하고, 학생 참여와 학습 몰입도를 높이는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AI 활용을 개별 교수의 선택에 맡기는 수준을 넘어, 대학 차원의 교육 혁신 전략으로 제도화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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