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캠퍼스서 여섯 번째 선서식 진행… 전문직 윤리와 국민 건강 증진 역할 다짐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예비 영양사들이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를 다짐하는 영양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영양사 현장실습을 앞둔 4학년 학생 60여 명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존중하고 바른 식생활 문화를 이끄는 영양사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호서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가 11일 아산캠퍼스에서 영양사 선서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영양사 선서식은 보건의료인으로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존중하고, 소외계층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호서대 식품영양학과는 올해로 여섯 번째 선서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양사 현장실습을 앞둔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 60여 명과 학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현직 영양사로 활동 중인 졸업생들도 함께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선서식을 통해 영양사로서 갖춰야 할 직업윤리와 공공적 책임을 되새겼다. 영양사는 개인의 식생활 관리뿐 아니라 국민 건강 증진, 질병 예방, 소외계층의 영양 개선과도 연결되는 전문직이라는 점에서, 선서식은 전공 교육과 현장 실습을 앞둔 학생들에게 직업적 책무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대표 선서자인 이채연 학생은 “영양사 선서식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증진시키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며 “바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영양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미혜 교수는 “고도로 상업화된 현대사회가 직면한 영양 불균형과 과다 섭취, 먹거리 위해요인 등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전문 지식을 갖춘 영양사들이 국민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호서대 식품영양학과는 영양사 선서식과 함께 ‘예비 영양사들의 맛있는 섬김’ 등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직업윤리와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식품영양학과는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고령 친화 영양균형 식사를 제공하는 등 전공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를 연계한 프로그램도 이어왔다.
또한 호서대 식품영양학과는 교육과정과 실습 환경, 학생지원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영양교육평가원이 실시한 영양사 교육과정 평가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선서식은 예비 영양사들이 현장실습을 앞두고 전문직 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호서대 식품영양학과는 선서식과 실천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현장과 지역사회 안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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