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중앙도서관 사이에 조성… 본관과 함께 담기는 대학 대표 포토존으로 활용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대학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 공간인 ‘CSU 시그니처 포토존’을 조성하고 지난 11일 제막식을 열었다.
포토존은 국제관과 중앙도서관 사이에 마련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춘성 총장을 비롯해 강희숙 행정부총장과 대학 관계자, 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기념사, 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CSU 시그니처 포토존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구성원과 방문객에게 소속감과 추억을 제공하는 상징적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조형물은 가로 3.5m, 높이 1.2m, 두께 0.7m 규모로 제작됐다. 조선대는 학생과 방문객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고려하면서, 대학의 상징인 본관 전경과 조형물이 한 장의 사진에 자연스럽게 담길 수 있도록 설치 위치를 정했다.
조성 과정은 올해 초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6월에는 캐릭터 조형물과 주변 경관 디자인을 구체화했고, 현장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검토해 최종 조성안을 확정했다. 이후 7월부터 제작·설치에 들어가 지난 8일 모든 공정을 마무리했다.
새 포토존은 수험생에게는 대학을 향한 꿈과 설렘을, 재학생에게는 대학 생활의 순간을 기록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졸업생과 지역사회 방문객에게도 개방해 조선대에서의 추억을 나누는 장소로 운영하며, 대학의 80년 역사와 현재, 새로운 100년을 잇는 상징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선대는 앞으로 포토존을 입학식과 졸업식, 축제 등 주요 학내 행사와 연계해 대학 대표 포토존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공식 SNS와 입시 책자, 홍보 브로슈어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활용해 대학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춘성 총장은 “CSU 시그니처 포토존이 대학 구성원과 방문객들이 조선대학교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기록하고 추억하며, 우리 대학의 역사와 미래를 이어가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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