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군별 선발 체계 공개… 수능 반영 방식·복수지원 전략 제시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는 대학의 홍보 문구가 아니라, 실제 전형 구조와 점수 반영 방식이다. 상지대학교가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모집군별 선발 인원과 전형별 반영 기준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도왔다. 상지대는 지난 12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정시모집 전형과 학과별 특성을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수험생들의 성적 유형에 맞춘 지원 전략 상담이 중심적으로 이뤄졌다.
상지대의 2026학년도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정원 내 기준 총 84명이다. 모집군별로는 가군 30명, 나군 30명, 다군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형 유형은 수능일반전형 54명, 실기일반전형 30명이다. 수시 이월 인원은 12월 26일 확정 공지될 예정이다. 정시모집은 수능일반전형과 실기일반전형으로 구분된다. 수능일반전형은 수능 성적 80%와 학생부 교과 성적 20%를 반영해 선발하며, 한의예과와 간호학과는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기준 상위 두 과목을 각각 80%와 20% 비율로 반영하는 방식이다.
계열별 반영 비율도 명확히 제시됐다. 한의예과의 경우 국어 20%, 수학 40%, 영어 20%, 탐구 20% 비율로 반영하며, 학생부 교과 성적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교과 중 상위 과목을 선별해 적용한다. 실기일반전형은 실기 70%, 수능 30%를 반영하고, 실기 종목은 학과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정시모집에서는 모집군 간 복수지원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상지대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형 설명과 함께 대학의 교육 방향도 함께 소개했다. 메디컬 분야를 비롯해 디지털, 스마트농축산, 실감미디어 등 미래 수요를 반영한 전공을 중심으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장 연계형 수업과 전공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학생 주도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FIND 교육혁신 체계를 기반으로 단계별 진로·취업 지원을 운영하고, 전과와 다전공 선택이 비교적 자유로운 학사 구조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도 안내됐다. 수도권 접근성이 높은 입지와 통학버스 운영, 안정적인 기숙사 환경 등 학업 여건 역시 상담 과정에서 주요 관심 요소로 다뤄졌다. 상지대는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이 자신의 성적 구조와 지원 전략을 보다 구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전형 정보 제공과 상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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