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5시간 과정… 이론 30%·실습 70% 실무 중심 교육, 이수생에 총장 명의 이수증 발급
상지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김소형) 드론봇디지털트윈센터는 10일부터 14일까지 원주 미래고등학교 항공지형정보과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드론봇 기반 지도제작 및 시설물 안전 관리 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26년 강원 앵커사업인 ‘드론봇 융합 스마트 산림 및 시설물관리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드론 운용과 공간정보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등 미래 산업에 활용되는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총 5일간 2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 30%, 실습 70%의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드론 기초 비행과 자동비행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GNSS 지상기준점 취득, 드론 영상 데이터 처리, 정사영상 및 3D 모델 제작, 컴퓨터 비전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한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조별 캡스톤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교육 기간 동안 제작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기업체 간담회와 세미나를 열어 드론봇 및 공간정보 관련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상지대 총장 명의의 이수증이 발급된다.
김소형 단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드론과 공간정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에 정주할 미래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지대는 강원 앵커사업을 통해 드론봇 융합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단기 교육과정은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해 진로 탐색 단계부터 실무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지역 인재 육성의 출발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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