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2025 노벨화학상 수상자 기타가와 교수 초청 제12회 NIF 개최

10월 1일 대강당 김양현홀에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분자 공간 설계' 주제 특강

10월 1일 대강당 김양현홀에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분자 공간 설계’ 주제 특강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10월 1일 오후 2시 30분 대강당 김양현홀에서 202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스스무 기타가와 교토대 특훈교수를 초청해 제12회 ‘넥스트 인텔리전스 포럼(Next Intelligence Forum, 이하 NIF)’을 개최한다. 기타가와 교수는 고려대 석좌교수이기도 하며, 이날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분자 공간 설계’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NIF는 고려대 개교 12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노벨상 수상자와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학술행사다. 이번 행사는 기타가와 교수의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 석좌교수 임용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기타가와 교수는 다공성 금속-유기 골격체(MOF) 연구를 개척한 세계적 화학자로, MOF와 다공성 배위 고분자(PCP)를 개발하고 그 가능성을 확장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UC 버클리대 오마르 M. 야기 교수, 호주 멜버른대 리차드 롭슨 교수와 함께 노벨화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야기 교수 역시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노벨위원회는 수상 사유를 ‘MOF의 개발’로 설명하며, 기타가와 교수가 유연한 구조를 지닌 다공성 결정의 개념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가스 흡착·분리 등 다공성 소재 분야를 고도화된 기능성 재료 플랫폼으로 확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강연에서 기타가와 교수는 분자 공간의 정밀한 설계가 기후 변화와 에너지 문제, 환경 오염 등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세계적 대학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지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NIF는 센트로이드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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