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자체개발 우수 해외봉사 프로그램 수상 계기… 우수사례 공유·운영 전략 논의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손길 해외봉사단이 국립목포대학교 해외봉사단과 연합 워크숍을 열고 글로벌 봉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양 대학은 해외봉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운영 전략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해외봉사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모색했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손길 해외봉사단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국립목포대학교 해외봉사단과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 대학 해외봉사단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대학 자체개발 우수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해당 공모전은 전국 대학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강원대 손길 해외봉사단은 프로그램의 독창적인 기획력과 지속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양 대학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해외봉사단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워크숍은 해외봉사 우수사례 공유, 해외봉사 프로그램 운영 전략 논의, 단원 간 교류와 네트워킹, 해외봉사 발전 방향 실무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다른 국립대학의 해외봉사 운영 사례를 직접 들으며 봉사활동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또한 대학 간 교류를 통해 해외봉사단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노예진 멀티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은 “우리 손길 봉사단만의 가치 있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단원 모두가 진심을 다해왔다”며 “타 대학의 우수 사례를 배우는 것은 물론, 앞으로 참여할 후배 단원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멘토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사례 발표를 넘어 해외봉사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 대학 봉사단은 해외봉사의 지속성과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검토하며 향후 교류 가능성도 넓혔다.
박철우 삼척캠퍼스 총장은 “손길 해외봉사단은 우리 캠퍼스를 넘어 강원대학교를 대표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자, 실사구시형 인재 양성이라는 대학의 건학이념에 부합하는 모범적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손길 해외봉사단이 대학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손길 해외봉사단은 2023년 삼척캠퍼스 동계 해외봉사단원들을 주축으로 출범했다. 봉사단은 명칭과 로고, 마스코트를 자체 제작하고 국내외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손길 해외봉사단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 공모전에서 2023년 우수상, 2025년 동계 공모 최고등급 선정에 이어 이번 우수상까지 수상하며 해외봉사 프로그램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강원대는 이번 국립목포대와의 연합 워크숍을 계기로 해외봉사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확장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봉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대학 간 교류와 실무 협력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원대 손길 해외봉사단은 앞으로도 해외봉사 활동의 지속성과 학생 참여 기반을 강화하며, 대학을 대표하는 글로벌 봉사 프로그램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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