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세계 나노의학 학회서 최우수 1위·우수논문 동시 수상…‘나노재생의학’ 글로벌 경쟁력 입증

IEEE-NANOMED 2025서 조직재생 치료제 분야 돌파구 제시…첨단 융합연구 성과 세계가 인정

전남대학교 연구팀이 세계적 나노의학 국제학회인 IEEE-NANOMED 2025에서 최우수 1위 논문발표상과 우수논문발표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나노재생의학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학회는 나노·분자의학 기반 기술을 의학과 생명과학 분야로 확장하는 글로벌 연구 플랫폼으로, 올해는 홍콩에서 개최됐다. 전남대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장호 교수 연구팀의 김우찬 박사와 김드림 석사과정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1위 논문발표상을 받은 김우찬 박사는 그래핀 나노소재와 터프하이드로젤을 융합한 첨단 재생치료제 기술을 제시했다. 그래핀의 전기적·기계적 특성과 터프하이드로젤의 높은 신장성·내구성을 결합함으로써 세포 생존율과 기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조직재생을 촉진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연구는 차세대 나노재생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논문발표상을 받은 김드림 석사과정생은 극미세 젤라틴 나노입자와 줄기세포, 3차원 배양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스페로이드 기반 재생의학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줄기세포의 생존능과 조직재생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융합적 접근으로,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비롯한 미래 바이오메디컬 응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전남대 제공

김장호 교수는 “세계적 학술대회에서 연구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전남대학교의 연구 경쟁력과 국제적 파급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나노기술 기반 조직재생 및 난치성 질환 치료 원천기술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중견연구사업,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사업, 기초연구실사업, 디지털농업 전문인력양성 및 기술개발사업, RISE 사업, BK21 IT-Bio 융합시스템농업교육연구단 등 다양한 국책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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