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제대군인 대상 VR·AR 진로체험·AI 교육 캠프 운영

맞춤형 커리어 비전 설계… 디지털 신기술 활용해 사회 복귀 지원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가 제대군인과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VR·AR기반 진로체험 및 AI 디지털 역량교육 캠프」를 연다. 캠프는 9월 2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군 복무를 마친 이들이 겪는 진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사회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직무 적합성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커리어 경로를 탐색하고, VR·AR 기술을 활용한 가상 직무 체험을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강점과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필요한 역량을 미리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는 강원대 RISE사업단 평생연구센터가 주관한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정주 여건을 강화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득찬 강원대 RISE사업단장(산학연구부총장)은 “제대군인들이 디지털 신기술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진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터 / 강원대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군 복무 경험을 가진 인재들이 디지털 역량을 더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시에 지역대학이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을 주도하며, 사회 전반의 인적 자원 개발을 뒷받침하는 모델로 확산될 가능성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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