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곽종윤 교우가 화학과 발전기금 1억 100만 원 전달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7월 16일 곽종윤 전 삼화페인트 기술고문(화학 76)의 화학과 발전기금 1억 100만 원기부식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다른 교우들의 마음을 모으는 ‘마중물’로 펼쳐진 의미 있는 나눔이었다.

곽종윤 교우는 1980년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부터 1988년까지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이학석사, 그리고 2000년 인하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동양화공업(현 OCI)과 삼화페인트에서 경력을 쌓은 곽 교우는 화학 분야 전문가로 활약하며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1억 원에 100만 원을 더해 전달한 이유는, ‘마중물’이 되어 다른 사람들도 기부에 참여할 것을 희망한 마음 때문이라는 곽 교우. 곽 교우는 “내가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돌려주자는 마음”으로 즉시 행동에 옮겼다고 설명하며, 장학금 형태의 발전기금 조성을 바라는 기대를 밝혔다. 곽 교수의 따뜻한 정신을 계기로 고려대 화학과 교우회는 곽교우 명의로 화학과 발전기금 모금에 본격 참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원 총장은 “나눔이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런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곽 교우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화학과 발전기금 모금 사업은 끝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참석자로는 곽 교우와 배우자 김자경, 김동원 총장, 최기항 이과대학장, 신호정 대외협력처장, 윤효재 화학과 학과장, 심우섭 화학과 교우회장을 포함해 진행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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