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수리과학연구소, 교육부 ‘글로컬랩’ 사업 선정

9년간 135억 원 지원…수리모델링·AI 융합연구로 지역 연구거점 도약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수리과학연구소(KRIMS, 소장 강순이)가 8월 28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랩」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소는 9년간 총 135억 원을 지원받아 수리과학 기반 지역 연구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교육부 「글로컬랩」 사업은 대학 부설 연구소를 지역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신규 지원사업이다. 주요 목표는 ▲우수 기초연구 성과 창출 ▲학문후속세대 양성 ▲지역과 국가 발전 기여다. 이번 사업은 특히 비수도권 대학 중 6개 연구소를 선정해 대규모 R&D 프로젝트로 지원한다.

강원대 수리과학연구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리과학 융합연구와 인재양성, 지역·산학 협력을 강화한다. 정밀의료, 바이오산업, 농생명, 환경문제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특화 이슈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AI와 빅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기존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실제 응용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연구 구조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연구소는 양자컴퓨팅과 복잡계 분석 등 국가 전략기술과의 연계성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협력과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접근은 연구소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순이교수 /

강순이 소장은 “수리과학연구소는 기초학문의 고도화와 함께 지역 산업 및 사회 현안 해결을 동시에 추진하는 연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글로컬랩 선정을 계기로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지역과 산업 발전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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