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백운아트홀에서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주제로 강연… 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전용한)는 시민들이 쓰레기와 재활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2026년 원주시민 탄소중립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월 15일(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백운아트홀에서 열리며,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은 ‘쓰레기박사’로 잘 알려진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맡아 ‘쓰레기박사가 알려주는 우리나라 쓰레기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홍 소장은 쓰레기와 자원순환 문제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해 온 전문가로, 현재 국가기후대응위원회 위원, 국무조정실 규제심판위원회 위원, 지속가능발전국가위원회 위원, 해양수산부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도와줘요 쓰레기박사!’,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그건 쓰레기가 아니고요’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시민들이 평소 어렵고 헷갈리게 느꼈던 쓰레기 문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우리나라 쓰레기 종량제 도입과 자원순환 제도의 변화, 재질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처리 과정과 재활용·재사용의 차이, 우리나라 쓰레기 제도의 한계와 발전 방향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단순히 쓰레기를 잘 버리는 방법을 넘어, 버려진 쓰레기가 이후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와 정확한 분리배출이 필요한 이유까지 살펴본다. 강연 후에는 시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쓰레기와 자원순환에 관한 내용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전강민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환경 문제를 시민의 일상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협력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과 자원순환 실천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용한 센터장은 “분리배출은 매일 실천하지만 여전히 어렵고 헷갈리는 부분이 많은 생활 과제”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쓰레기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바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물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이 궁금했던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 신청은 8월 10일(월)부터 9월 8일(화)까지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전화(033-738-8124~5)로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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