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신문방송사, 김제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 명과 신문·영상 제작 멘토링

8월 3일부터 3박 4일, 대학생 멘토와 1대1로 취재·촬영·편집 체험… 이달 말 어린이신문·홍보 영상 공개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신문방송사 소속 학생 기자와 국원들이 김제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 명과 함께 지역 현안을 주제로 신문과 영상 만들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8월 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제시 금구지역아동센터와 번영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대학생 멘토 40여 명과 1대1로 짝을 이뤄 기획부터 글쓰기, 촬영, 편집까지 기자 활동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참가 아동들은 이정자 김제시의회 의장과 이현서 김제시 부시장을 직접 인터뷰하며 지역 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 지역 청년농부의 농장과 독립서점, 산머루 포도원, 아리랑 문학마을, 금산사 등 김제 곳곳을 찾아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취재했다.

멘토로 참여한 이채원(영어영문 2학년) 학생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김제시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을 만나면서 나 역시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우 신문방송사 주간교수는 “폭염이 이어져 걱정이 많았는데, 어린이 기자와 대학생 멘토가 서로 배려하며 모든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해 무엇보다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신문방송사는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8월 중 어린이신문과 김제시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완성된 신문과 영상은 이달 말 전북대 신문방송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김제시와 전주 지역 공공기관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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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한편 전북대 신문방송사는 2023년부터 국립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연계 지역현안 해결형 콘텐츠 공동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5편의 콘텐츠를 제작했고, 2020년부터 3년간은 지역시민단체 활동 영상 30편을 만들었다. 대학의 미디어 인력과 지역 아동·주민이 함께 콘텐츠를 만드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현안을 아동의 시선에서 조명하면서 대학의 지역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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