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6대 전략산업과 연계…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과 혁신 선순환 모델 구현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함께 지역혁신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정주형 지역혁신 선도모델 구축에 본격 나섰다.
이번 협약은 5월 27일 광주시청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지역산업과 대학의 역량을 연계한 실질적 인재양성과 지역 정착 유도에 기반한 혁신 모델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조선대학교는 올해 RISE 사업을 통해 총 163억 원(컨소시엄 예산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지자체-대학 간 전략적 연계 강화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정주형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자원 공유 기반의 정주인재 육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가 연결된 ‘정주형 생태계’를 실현하고,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조성에 대학이 중심축으로 나설 방침이다.
광주 6대 전략산업에 대학 전문성 결합
조선대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광주시가 추진하는 6대 전략산업—▲메디헬스케어 ▲스마트뿌리산업 ▲미래형 모빌리티 ▲에너지 ▲인공지능 ▲문화콘텐츠—에 대학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결합하여 실효성 높은 RISE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 및 기관과 공동 R&D와 실무 인턴십을 확대함으로써 현장 맞춤형 고급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의 가속화를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는 향후 대학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적극 공유하며, 주민·산업계·학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혁신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용 창출,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의 실질적 수요와 연계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춘성 총장은 “조선대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사회적 연대와 책임을 실현하며, 광주형 고등교육 혁신의 중심대학으로 도약하겠다”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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