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터 프로그램 참여까지 전방위 활동…학생 중심 교육 실현에 기여
조선대학교가 대학혁신을 이끄는 주체로 학생을 전면에 세웠다. 조선대학교 대학혁신사업지원단은 5월 30일 ‘2025학년도 제4기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생 주도형 혁신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확산을 위해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참여형 모니터링단을 운영 중이다. 올해로 4기를 맞은 학생모니터링단은 총 25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12월까지 대학 내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단순한 관찰자 역할을 넘어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 ▲담당자 및 참여자 인터뷰 등을 수행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활동비·장학금·교육 지원까지…학생 역량도 함께 성장
참여 학생들에게는 매월 보고서를 기반으로 활동비가 지급되며, 모든 활동을 성실히 이수한 경우 완주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장학금도 수여되며, 홍보 콘텐츠 제작이나 인터뷰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전문 교육도 함께 제공되어 실질적인 자기 개발 기회도 주어진다.
한 학생모니터링단 참여자는 “조선대가 추진하는 다양한 혁신 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교육 혁신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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