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집중 캠프 ‘Nice to meet-up’… 예비부터 도약단계까지 전 주기 창업 지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창업지원단이 ‘2025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역량강화 캠프 ‘Nice to meet-up’을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북대가 주관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첫 공식 프로그램으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캠프에는 총 70개 창업기업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는 권역 내 유망 창업기업 50개사, 지역 주력산업 연계형 창업기업 10개사, 생애 최초 예비창업자 10개사로 구성되어, 예비·초기·도약단계 전 주기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전략 수립 ▲경영 시뮬레이션 특강 ▲단계별 투자 유치 가이드 ▲사업비 집행 지침 등 실전 중심의 핵심 역량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초기창업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실무 교육과 사업계획 보완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장이 되었다.
이번 캠프는 단순 교육을 넘어 창업기업 간 상호 교류와 정보 공유, 협업 네트워크 형성의 계기도 마련했다. 다양한 산업과 배경을 지닌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노하우를 나누고, 유사 과제나 시장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창업 생태계의 연대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지역 창업 생태계 성장의 기반 만들 것”
국경수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캠프는 선정 기업들의 사업 초기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자 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출발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북대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양질의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대학교는 교육부의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전 주기형 창업 지원 체계를 갖춘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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