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도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로 확산 기대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전용한)는 오는 4월 15일 상지대학교 민주관 3층 강당에서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2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과 대학생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주체로 나서도록 독려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탄소중립 서포터즈 2기’는 지난 3월 약 4주간에 걸쳐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 모집되었으며, 서류심사 및 최종 선발 절차를 거쳐 총 38명이 최종 합류하게 되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향후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공공기관과 연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팀 프로젝트 수행, 탄소중립 관련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포터즈 운영 방안 및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소개될 예정이며,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 개시를 선언한다. 서포터즈들은 이후 다양한 실천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 내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용한 센터장은 “청년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탄소중립 서포터즈단은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청년들이 환경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향후에도 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학·민 협력 기반의 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탄소중립 문화가 자연스럽게 뿌리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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