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 인식 제고와 정책 참여 확대… 시민·학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
강원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특성화대학원 공동 주관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강원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센터장 이상덕)와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사업단장 곽경환)이 공동으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춘천캠퍼스에서 열린 2025학년도 상반기 축제 ‘찬란(燦爛)’에서 「미세먼지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부스는 일반 시민과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연구 활동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설문조사로 참여 유도… 정책 정보 친숙하게 전달
홍보 부스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퀴즈 및 설문조사 ▲미세먼지 정책 자료 및 특성화대학원 소개자료 배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되었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흥미로운 퀴즈를 통해 대기질 관리와 미세먼지 대응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의 환경 인식을 되돌아보는 기회도 가졌다.
정책 참여와 교육기회 연계… 지역 맞춤형 환경관리 역량 강화
강원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조사 및 대응 방안을 연구·추진하는 기관으로, 강원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대학원 교육 사업으로, 대기환경 전문 인재 양성과 체계적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동 홍보 부스는 학내 축제를 계기로 시민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상덕 센터장은 “이번 부스를 통해 미세먼지와 대기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연구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책 홍보와 교육 연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거버넌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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