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해외진출 논의… 영농형·건물형 등 미래형 태양광 솔루션 모색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총장직무대행 박진호)가 5월 28일 광주·전남지역의 주요 태양광 선도기업들과 함께 기술개발 및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형 태양광 기술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파루, SDN, 탑선, 원광전력, 세진, 유에너지, 칼선, 원광에스엔티, 더조은에너지 등 태양광 분야 핵심 기업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KENTECH가 그간 추진해온 태양광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중점 추진할 ▲영농형 ▲건물형 ▲수상형 ▲자동차 일체형 등 다양한 통합형 태양광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 기업들은 특히 해외 시장 진출과 현장 맞춤형 기술 상용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KENTECH의 에너지 AI, 차세대 그리드, 수소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 “KENTECH, 에너지 융합산업 중심 허브로”
박진호 KENTECH 총장직무대행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태양광 기술 수요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산단형, 건물형, 영농형 태양광 등을 중심으로 보급을 확산하고, KENTECH가 태양광 산업계와 학계의 연결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KENTECH가 보유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외 태양광 산업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KENTECH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태양광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참여 기업을 더욱 확대해 정례적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 공동 개발, 인재 양성, 해외 진출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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