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 인식 제고 및 실천 캠페인 본격화…주민 건강 증진 위한 협력 기반 마련
전북대학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현)가 지역민의 환경보건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보건 지킴이’ 제1기 서포터즈를 공식 출범시켰다. 4월 11일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방향과 세부 실행 계획이 공유되며, 지역 중심 환경보건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1기 서포터즈는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건 인식 제고 캠페인,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지역 내 환경보건 이슈 대응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환경보건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 참여 기반의 건강 증진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환경보건센터는 서포터즈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지자체, 유관기관, 지역 주민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환경보건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김용현 센터장은 “서포터즈 한 분 한 분이 환경보건 인식의 변화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기여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서현 사무국장도 “서포터즈 활동은 환경보건센터의 비전과 궤를 같이하는 실천 플랫폼이며,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경보건센터는 향후 서포터즈가 지역 환경보건 실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활동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보건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촉진하는 장기적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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