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주도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아동 4대 권리 실현에 힘 보태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미래융합대학 사회복지상담학과가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4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기금 전달식은 5월 29일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렸으며, 학생들이 주도한 기부 활동이 교육적·사회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 등 ‘4대 권리’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이 관련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과제 수행을 넘어 지역사회 공헌의 실천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홍성철 미래융합대학장은 “학생들이 학문적 배움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기여로 연결된 기부 활동을 스스로 주도한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기부가 본래의 취지에 맞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역시 “복지재단은 학생들의 따뜻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투명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래융합대학, 성인학습자 위한 신입생 모집도 진행
한편, 호서대 미래융합대학은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로 성인학습자(만 25세 이상), 만학도(만 30세 이상), 산업체 재직자(3년 이상)를 위한 2026학년도 수시 신입생을 모집 한다.
모집학과는 사회복지상담학과, 산업안전공학과, 기계반도체공학과, 스마트경영학과, 스마트원예조경학과로 구성되며, 원서 접수는 2025년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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