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RISE 업무협약 체결… 지역·산업·대학 상생 생태계 구축 박차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충청남도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업무협약식에 참여하며 중부권 거점 혁신대학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충청남도는 7월 9일 충남문예회관에서 RISE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인재 양성에서 취·창업, 정주까지 연결되는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강일구 호서대 총장을 비롯해 도내 21개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일구 총장은 “지방정부와 대학, 산업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호서대는 충남을 대표하는 혁신 선도대학으로서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상생 모델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서대학교 RISE사업단은 ▲대학 교육체계 혁신을 통한 지역 정주 인재 양성 ▲지·산·학·연 협업 기반의 지역산업 혁신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 지속 가능성 제고 등의 분야에서 충청남도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김장우 RISE사업단장은 “RISE사업을 기반으로 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대학이 가진 역량을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연결해 지역인재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호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선도대학의 모델을 구축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과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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