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절차부터 지원 금액까지 직접 안내… 충청권 최고 수준 장학금 수혜 실적
축제 속 실속 상담… 학생들에게 직접 다가간 장학 정보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최근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축제 기간 동안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국가장학금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제도의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고 5월 8일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국가장학금 제도의 주요 개편사항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학생들의 신청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국가장학금 소득 구간이 기존 8구간에서 9구간으로 확대되며 수혜 가능 학생 수가 증가한 가운데,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여전히 현장 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실질적 정보 획득… 참여 학생들 긍정적 반응
상담 부스를 찾은 학생들은 국가장학금의 신청 절차, 자격 요건, 지원 금액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축제라는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높은 참여도와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대학 단독으로 주최한 행사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서대에 재학 중인 학부생은 총 11,962명이며, 연간 국가장학금 수혜 금액은 310억 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는 충청권 대학 중 최고 수준의 장학금 지급 실적으로, 대학이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창훈 호서대 학생처장은 “이번 상담이 학생들이 국가장학금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다양한 장학 혜택을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장학 정책을 강화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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