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재학생 60여 명 선서… 실무 중심 교육과 직업윤리 실천 다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식품영양학과는 5월 30일 아산캠퍼스에서 ‘영양사 선서식’을 개최하고, 영양사로서의 소명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서식은 영양사 현장실습을 앞둔 4학년 재학생 60여 명과 학과 교수진, 졸업생이 함께 참여해 실무와 윤리를 겸비한 전문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장에서 활약 중인 선배 영양사들이 참석해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세대 간의 지식과 책임의 가치를 연결하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영양사 선서식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존중하고, 특히 소외된 계층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직업윤리를 공식적으로 다지는 자리다. 호서대 식품영양학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 함께 직업윤리 함양을 핵심 교육 철학으로 삼아, 학생들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영양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대표 선서자로 나선 이가현 학생은 “영양사로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사명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고, 바른 식생활 문화를 이끌어가는 전문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서대학교는 영양사 국가시험 대비 뿐 아니라 현장 실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실습 및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양교육, 급식관리, 임상영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선서식은 학생들에게 직업정체성을 확립시키고, 실제 실습에 앞서 전문가로서의 태도를 함양하게 하는 데 큰 의의를 갖는다.
학과 관계자는 “영양사는 단순한 식단 관리자를 넘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라며, “이번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이 그 책임의 무게를 인식하고 한층 더 성숙한 자세로 실습에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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