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기관 참여, 진로·취업·심리상담까지… 지역 청년 실질적 지원 강화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2025학년도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가 지난 5월 13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진로 탐색부터 취업, 심리 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통합형 상담 행사로, 다양한 참여 기관과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동신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학생상담센터, 나주시일자리지원센터,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고용정책연구원, 나주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직업훈련 및 경력설계 지원 등 구직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상세하게 전달하며,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구직 준비를 전방위로 지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전공 맞춤 컨설팅, 진로 탐색 상담 등 기존 지원 체계 외에도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정보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취업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여유를 제공하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스트레스 지수 측정 검사, 허브 나무 만들기 체험, 전공별 1:1 맞춤 상담 외에도 무료 커피차를 통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역 청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장으로”
안민주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청년들이 언제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9년 연속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올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지역 청년을 위한 선제적 취업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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