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700명 대상 취업 맞춤 지원…컨설팅부터 기업탐방까지 전방위 지원 체계 구축
조선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졸업생과 예비졸업생을 위한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선정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략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지역 청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1억 9,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간 700명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스터디 운영, 직무 특강 및 기업탐방, 실전 취업 특강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 현장 직무 이해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대는 졸업생 대상 프로그램 홍보와 참여 확대를 위해 4월 1주 차부터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를 통해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 방식, 제공 서비스 내용, 참여자 대상 수요 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졸업생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대상자 유입을 극대화하고, 취업스터디 지원 프로그램 ‘골드클럽’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더불어 희망 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업탐방과 직무 중심의 실전 취업 특강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졸업생 중심 취업 지원 확대…지역 청년의 사회진출 지원 강화
조선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졸업생 및 예비졸업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체계적으로 돕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재홍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청년과 우리 대학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취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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