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임원 40명 선발… 학생 중심의 진로·취업 지원 체계 본격 가동
전북대학교가 진로·취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JBNU-CaReer’라는 이름의 서포터즈를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5월 12일 열린 발대식을 통해 구성된 이번 서포터즈는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 임원 40명으로 구성되어, 진로와 취업을 연결하는 캠퍼스 내 소통 채널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JBNU-CaReer’ 서포터즈는 향후 전북대 내 진로·취업 관련 프로그램의 홍보 및 운영 지원,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특히 진로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홍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를 통해 진로설계 및 취업 전략에 대한 정보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의 모든 활동은 학생 추천 방식으로 선발된 인원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프로그램 참여 유도에 집중할 방침이다.
학과 맞춤형 접근으로 참여율 제고 기대
이번 서포터즈 운영의 또 다른 특징은 단과대학 중심의 맞춤형 홍보 전략이다. 각 단과대학 학생회가 참여함으로써 계열별로 다른 진로 경로와 취업 준비 과정을 보다 섬세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전공과 진로 방향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전체적인 참여율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휴 전북대 학생취업진로처장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진로·취업 정보 제공을 위해 JBNU-CaReer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 중심의 진로 지원이 보다 활발하게 실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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