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한 책’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민 독서공동체 형성… 총장상·문학기행 등 혜택 제공
광주·전남이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하다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 도서관이 4월 30일부터 5월 25일까지 ‘2025 독서클럽’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남대와 광주·전남 시도민이 함께하는 지역 독서문화 확산 사업인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독서 프로젝트다.
독서클럽은 4~6명으로 구성된 팀이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최소 4권 이상의 책을 선정해 읽고 정기적으로 6회 이상 토론 모임을 가져야 한다. 전남대 재학생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어, 독서를 매개로 다양한 세대와 지역 구성원이 교류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참가자 전원에 ‘올해의 한 책’ 무료 제공 및 다양한 혜택
선정된 독서클럽에는 ▲2025 올해의 한 책 무료 제공 ▲도서 대출 권수 확대 ▲캠퍼스 야외 토론 공간 지원 ▲글쓰기 특강 및 문학기행 참가비 지원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독서클럽을 선발해 전남대 총장상 및 포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2025년 ‘올해의 한 책’은 오는 6월 중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작가 초청 톡 콘서트, 테마 전시, 독서후기 공모전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최문홍 전남대 도서관장은 “독서클럽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지역 사회와 세대 간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광주·전남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 풍요로운 지역 독서공동체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및 운영 세부 내용은 전남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n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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