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학회 주최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실무형 교육 성과 빛났다
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교육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사)한국외식산업학회가 주최한 ‘제15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무려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는 ‘푸드투어리즘: 미래형 미식관광 산업의 방향성’으로, 상지대 식품영양학과 ‘단백투어’ 팀(3학년 최예은, 4학년 김준호 / 지도교수 이승림)은 『미래의 맛 강원에 담다 – 지속가능한 관광과 먹거리의 새로운 여정』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차별화된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중심으로, 푸드테크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기획했다. 강원 지역의 특산물을 친환경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지역 관광과 연결해 새로운 형태의 미식 체험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지대 식품영양학과는 2019년 이후 매년 본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무 연계 교육의 효과를 꾸준히 증명하고 있다. 특히 캡스톤디자인 활동은 단순한 프로젝트를 넘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창업 역량 개발을 위한 중요한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과 측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하는 과정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식품·영양·조리·외식 분야 전반에서 실용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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