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한라대 연합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성료… 창의·도전 정신 키운다
상지대학교(총장 성경륭)가 예비 창업자 육성을 위한 실전 중심의 창업 교육을 본격화하고 있다. 상지대는 5월 23일 행복기숙사 세미나실에서 재학생과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대학 간 창업 협력 생태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창업의 핵심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실제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상지대와 한라대 재학생 및 창업동아리 구성원 약 70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한 이번 집체 교육은,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도출과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전 창업 역량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상지대학교 창업지원팀, 한라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상지MDN메이커스페이스, 창업보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상지대 창업지원팀이 주관하였다. 이를 통해 강원 지역 대학 간 창업 교육 협력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특강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구성에서도 실전성을 극대화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G스타트업 지원사업 및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강의는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실무 지식을 다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양 서피비치의 박준규 대표는 ‘지속가능한 창업과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창업을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기업 성장의 관점에서 접근하도록 유도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팀별 맞춤형 창업 멘토링과 발표 세션을 통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멘토들의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

상지대학교 창업지원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창업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실습과 체험을 통해 학습하도록 설계되었다”며,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업 친화적 캠퍼스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상지대는 창업지원사업과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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