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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대학 신청 마감일..

Spotlighuniv / 장근서 대표기자 spotlightuniv@gmail.com
- 3분 걸림

교육부에서 수도권외 지방대학을 대상으로 대학 혁신과 지역발전을 테마로 혁신과제를 제출한 대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컬대학 30은  3년간 매년 10개교씩 30개 대학을 선정하여 5년간 매년 200억 총 1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1월 글로컬 본지정 대학으로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순천대학교 ▲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울산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림대학교 10개 를 선정했고, 올해 추가로 선정될 10개교는 오늘 3월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4월중 예비지정 평가를 발표하고 7월 중 본지정을 할 예정이다.

대학가에 회자되는 올해 글로컬대학의 테마는 연합이라고 한다. 2곳 이상의 대학이 공동 의사결정기구를 구축해 대학 간 연합 형태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또 대학의 설립·규모 등 대학의 특성이 평가에 반영되도록 했다. 그래서  지난 해와 올해 초까지 대학간 MOU를 체결하고 연합을 위한 준비들을 해왔다.

올해 예비지정 평가를 통한 신규 예비지정을 15곳으로 유지하고, 지난해 본지정 평가에서 최종 지정되지 않은 대학 5곳이 혁신방향을 유지·보완한 경우 올해에 한해 예비지정대학으로서의 지위를 인정하도록 함에  따라, 올해는 총 20개교 이내의 대학을 예비 지정하고 10교를 선발한다고 한다.

막대한 세금이 소소의 대학에 사업비로 지원되는 만큼 사업계획은 혁신적이고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실현가능해야 하고, 연합하는 대학들이 사업비를 위해 일시 연합하는 것이 아니라 투입되는 세금 집행의 효용성을 위해서라도 사회일반의 시각에서 지속가능한 대학이 그 대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지방소멸을 막고 학문의 다양성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선정 지원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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