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양교 교류 협력과 중국 내 인지도 강화 기대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중국 자매학교인 씽르어 고등학교(兴乐高级中学) 학생과 교사 30여 명을 초청해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글로벌 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조선대 국제관 세미나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화와 교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연수 첫날에는 김현우 대외협력처장이 환영사를 통해 조선대학교의 역사와 교육환경을 소개하였고, 씽르어 고등학교에서는 짱왕봉 교무주임이 대표로 참석해 양교 간 우호 증진의 의지를 밝혔다. 양측은 연수 일정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 교류 확대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 김춘성 총장은 자매학교 인솔 교사들을 직접 접견하며 환영의 뜻을 전하였으며, 조선대학교와 씽르어 고등학교 간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재확인했다. 특히 양교 간 지속적인 교류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대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는 조선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문화 공연 관람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중국 학생들은 한국 대학생들의 문화와 창의적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서 열린 입학 설명회에서는 조선대학교 국제협력팀이 전공 개설 현황, 교육 과정, 캠퍼스 생활 등 실질적인 입학 정보를 제공하였다.
조선대 관계자는 이번 단기연수 프로그램이 중국 내 조선대학교에 대한 이해도와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자매학교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질적 국제교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교육기관 간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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