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하나금융그룹,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운영 협약 체결… 청년 창업 생태계 본격 가동
청년 창업의 든든한 플랫폼 구축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6월 23일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호서대가 2년 연속 운영 대학으로 재선정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형 창업 플랫폼 구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하나은행이 전국 30개 대학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반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창업 모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업 인프라 공유 ▲현장 중심 프로그램 공동 운영 ▲멘토링 및 후속 지원 체계 구축 등 청년 창업 생태계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전략적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사회적 확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가동될 예정이다.
김서현 호서대 산학협력팀장은 “창업 교육과 실전 경험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이미 LINC 3.0, 초기창업패키지, 혁신창업리그 등을 통해 지역 연계형 실전 창업 교육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중부권 창업 거점대학으로서의 전략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창업과 동시에 지역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소셜벤처 모델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청년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며 변화를 이끄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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