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대응 전략과 치과산업 AI 혁신 모두 현장에서 해법 제시
김춘성 총장 “고령사회, 함께 설계해야 할 미래” – 서울시니어스포럼서 비전 공유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6월 19일 전북 고창에서 개최된 ‘제1회 서울시니어스포럼’에 참여해 고령사회 대응과 웰에이징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니어스타워 주최로, 보건복지·의료·돌봄·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내외 교류의 장이었다.
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조선대는 웰에이징을 핵심 전략으로 다양한 융합 연구와 실천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고령친화 의료, 주거, 문화 등 삶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통해 국가·지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선대는 서울시니어스타워와 2025년 초부터 ▲전 생애 건강증진 ▲지역정주형 고령친화 일자리 창출 ▲글로컬대학30 및 RISE 연계 실증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 중이다. 대학은 바이오메디, 에이지테크, 라이프케어 세 축을 중심으로 초고령사회 대응형 특성화 전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AI 융합이 산업을 바꾼다” – 치과산업 오픈세미나 성료
한편, 조선대 산학협력단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는 6월 17일 치과대학 공용세미나실에서 ‘이제는 AI융합의 시대! 기업이 바라보는 변곡점’을 주제로 제3회 정기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가 지원하는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치과 의료기업·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산업전환과 미래 가치 창출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위치스 고미아 대표는 강연을 통해 “AI융합은 기술 변화뿐 아니라 기업 생존 전략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기 기업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조했다. 손미경 센터장은 “산학연병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는 오는 7월 8일 제4회 오픈세미나도 예정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 맞춤형 기술 세미나와 네트워킹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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