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학생들, 네덜란드서 미래형 원예기술 배우다

SMART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4주간 해외연수 파견…선진 농업경영 노하우 직접 체험

전남대학교 SMART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단장 한태호·원예생명공학과 교수)이 학생들을 네덜란드로 파견해 선진 원예기술과 농업경영기법을 직접 체험하게 했다. 이번 연수는 청년들의 영농창업 역량을 높이고, 국내 농산업 현장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학습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연수는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 13명은 홀랜드도어 협동조합(HollandDoor Cooperative UA)과 바헤닝언 대학교 아카데미(Wageningen Academy)를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델피(Delphy) ▲바헤닝언대 온실 ▲로열 플로라 홀랜드 경매장 ▲월드 호티 센터 ▲코퍼트(Koppert) ▲KG 그린하우스 ▲튠바우브드리프 케이스 스테이거 농가 ▲원예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해 최신 시설원예 기술과 글로벌 농업 경영 사례를 배웠다.

특히 바헤닝언 아카데미 특강에서는 지속가능한 농업기술과 국제 농업 동향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토론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매일 학습 내용을 일일보고서로 정리하며 지식을 심화했고, 귀국 후 네덜란드 농산업 보고서를 작성해 성과를 체계화했다. 또한 8월 5일 열린 ‘2025 네트워킹 하계워크숍’에서 성과발표회를 열어 약 70명의 학부생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학습 동기를 제공했다.

한태호 단장은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예기술과 농업경영 노하우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웠다”며, “배운 지식과 열정이 지역 농업 현장의 혁신과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25년도 해외연수 프로그램 완료 사진 / 전남대 제

전남대의 이번 해외연수는 단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글로벌 농업의 최전선에서 미래형 기술을 체득하는 실무형 학습 기회였다. 이 경험은 향후 청년 영농창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농산업에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불어넣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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