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원대학교가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DYD, MIJ와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반도체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2월 21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DYD(대표 김영덕), MIJ(대표이사 허진숙)와 함께 반도체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협력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김영덕 DYD 대표, 허진숙 MIJ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창환 MIJ 부사장, 김영호 연구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연구 인력 교류 및 기술 상호 활용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 협력 협의체를 운영하며, 반도체 관련 세미나, 워크숍,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원대학교, 반도체 연구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
강원대학교는 지난해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과 반도체공동연구소에 선정되며 글로벌 반도체 교육과 연구의 중심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대학교는 반도체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산학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DYD, MIJ와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 분야의 기술 발전과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대학교가 반도체 연구 및 교육의 거점 대학으로 자리 잡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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