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기레기, 기더기
David Lee / spotlightuniv.lee@gmail.com
2020년 11월 18일

옥스퍼드 부설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세계저널리즘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도 한국은 조사대상 40개국 중에서 40위였다. 한국은 이조사에서 2017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꼴찌의 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유지하고 있다.

조사대상 40개국이 모두 우리가 이야기하는 선진국이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된 나라만 포함된 것이 아니고, 필리핀, 홍콩, 케냐, 남아공,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도 포함되있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 언론 신뢰도는 40위 꼴찌였다.

가짜뉴스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과 허위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논의에 대한 언론단체의 열띤 반발에 대해 시민사회의 반응은 차갑기만하다. 그간의 언론이 시민사회에 행한 소위 갑질이 신뢰도 꼴찌라는 불명예와 함께 징벌적 손해배상을 통해 망하는 언론사를 보고 싶은 희망을 만들어 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간 언론은 언론의 자유를 주장하며 취재원과 제보자 보호를 빌미로 익명의 제보자와 “ ”를 이용하여 세간의 루머를 확인되지 않는 또는 확인할 수 없는 사실과 진실로 전달해왔고, 그렇게 언론의 권위를 악용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공무원도 아닌 기자가 부정청탁금지법 적용대상에 포함될 때에도 언론의 자유를 위축한다는 언론들에게 시민사회가 냉담한 반응을 보였던 것은 사회 곳곳에서 기사를 빌미로 광고를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지면을 이용해 폭력을 행사했던 일들이 비일비재 했었기 때문이다.

모든 언론과 기자가 그렇지 않았다고 할 수도 있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세세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사회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언론과 기자에 대한 인식이 이와 같다는 것이고 그런 인식을 비난하거나 부정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기 때문에 그러한 일반의 인식을 전제로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자(記者/Reporter, Journalist) 사회 각지에서 일어나는 일을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세상에 알리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다. 자신의 생각과 추측을 전달하는 일을 업으로 하는게 아님에도 사실이 아닌 의견을 전달하고 지극히 편파적인 보도를 일삼으며 저널리즘의 수준을 쓰레기 수준으로 떨어트리는 기자를 기레기라고 한다.

기레기라는 표현이 상용화되는 과정에서 언론과 기자들은 거북해 하기는 했지만, 그 가운데 자정작용이 일어나거나 그 용어가 폐기될 만한 어떠한 변화도 없었다. 이제는 기자 중에 누가 기레기인가를 찾는게 아니라 편만하게 퍼진 기레기 중에서 기자를 찾는 게 더 어려워진 듯 하다.

최근에는 기자를 지칭하는 말이 기레기에서 기더기로 바뀌는 듯하다. 기레기 기자가 사실의 왜곡하기 위한 편파적인 보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추측을 더하여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덧씌우려고 전혀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기사를 만들어내고 그 기사는 눈살을 찌푸리게 주변을 오염시키고 악취를 풍기기 때문이다.

기자는 사실을 전달함으로 좋은 사실을 널리 알리고, 안좋은 일에 대해서는 보다 치밀하게 접근하고 자신들이 직접 취득한 자료를 근거로 객관적 진실을 전달함으로 우리사회가 부정한 일에 거리를 둘 수 있도록 하는 기사를 작성하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자극적인 소재를 삼아 이슈를 만들고 사람들로 하여금 혹하게 하여 클릭수를 늘리고 그렇게 생산된 조잡한 기사로 광고를 요구하는 것은 기자가 아니라 기레기고 그렇게 만들어진 기사는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암 같은 게시물로 징벌적 손해배상의 대상이 되어 마땅하다.

 

스포트라이트유 / 김인호

사립학교 교원 징계에 교육청의 개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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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보건의료교육융합연구소(소장 조병준)는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이현지)와 함께 지난 8월 23일 국립 베트남 다낭대학교(Le Quang Son, PhD. Vice President, The University of Danang)의과대학과 다낭 동아대학교 (Luong Minh Sam MSc. Vice Rector, Dong A University)에 의료용품을 지원하였다. 현재(2021.8.22. 기준) 베트남은 코로나 19 확진자 베트남 13,439명,...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비대면 교육에 ‘메타버스’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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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과 지역위기 해소만이 대학위기 극복과 발전토대 마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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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 플러스 센터가 청년실업 문제의 해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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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교수협의회, 이인수 총장 재판 신속 재개 촉구

사학비리로 뉴스 지면에 자주 오르내리는 대학 중 하나는 수원대학교다. 수원대학교는 2012년 감사원 감사에서 교육 목적으로 사용해야 할 기부금을 사돈 기업인 TV조선에 투자한 것이 적발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교육부 감사에서 이사회 운영 부당을 비롯한 33건에 대한 지적을 받은 있고, 2017년 교육부 실태조사에서는 교비로 국회의원 후원금을 낸 사실이 적발돼 총장은 파면, 임원들은 전원 취임승인취소 처분 통보를 받았다. 수원대는 곧바로 교육부를 상대로 위 처분을...

전북대,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국내 3위’

  UN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부합한 대학 역할과 사명 평가 산업, 혁신 인프라, 빈곤퇴치, 지역과 상생 등 높은 점수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영국 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2021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국내 공동 3위, 거점국립대 2위에 올랐다. 세계에선 100위권(101 – 200위)에 랭크됐다. 이는 기존의 성취도 평가와는 다르게 대학이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UN SDG)’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평가 지표로...

서종로 장로의 성결대 발전기금 1억원 통큰 기부

신림제일교회 서종로 장로가 4월 16일(금)에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하였다. 지난 4월 16일(금) 김상식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한 서종로 장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대에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의 선도대학인 성결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의 미래인 성결대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학교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상식 총장은 “서종로 원로장로, 전은경 권사 부부의 성결대학교를 향한 관심과...

전북대, 어려움 겪는 미얀마 학생에 장학금 지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최근 군부 쿠데타에 따른 미얀마 내 정세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2일 전북대에 따르면 현재 이 대학에는 7명의 미얀마 유학생들이 생활 중에 있다. 이들은 현재 미얀마 국내 정세로 인해 외화 송금 제한 등으로 대학 등록금 및 생활비 충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을 돕기 위해 전북대에서는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전북대지회(지회장 고규진 교수)가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고,...

동아대, 교양 학사학위과정 ‘리버럴아츠 전공’ 도입

모든 교과목 코티칭·팀티칭으로 구성, 이수하면 본전공 외 별도 학위 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역량 갖추기 위한 학제 간 융복합 교양교육 실시 동아대가 학제 간 융복합 교양교육과정인 ‘리버럴아츠 전공’을 본격 도입키로 해 화제다. 리버럴아츠(Liberal Arts) 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융합적인 사고와 비판적 사고를 갖춘 인재를 키우는 ‘미래형 교양교육’ 과정이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올해(2021학년도) 신입생들이 2학년이 되는 내년 1월부터 매 학년도...

한양대-삼성 서울병원, 디지털 치료기기 공동 개발 위한 MOU

최근 세계 최대 IT 전시회(CES),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등에서 앱이나 가상현실(VR), 게임 등으로 질병을 관리하고 개선시키는 ‘디지털 치료제’가 수차례 소개됐다. 이에 앞서 2017년에는 약물중독 치료를 위한 앱이, 지난해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를 위한 비디오게임이 디지털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 공동개발을 위해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센터장...

해양에너지 김형순 대표 전남대학교 발전기금 1천 5백만원 기탁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가 모교인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5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형순 대표이사는 4월20일 전남대 정성택 총장을 예방하고, “조그마한 성의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학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과 함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지방대 출신의 중견기업 CEO로서는 처음으로 한국화학공학회장을 맡은 김형순 대표이사는 ”모교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회장으로서의 역할도 잘해내고 싶다.”며, “올 가을 광주에서 개최할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에 모교가 성원해 줄...

서울대, 중앙대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 선정

▸ SW중심대학 일반트랙에 성균관대, 충남대, 경북대, 가천대, 전남대, 순천향대, 경기대(7개), 특화트랙에 한국항공대, 삼육대 선정(2개) (전체 40개→41개) ▸ 인공지능대학원에 서울대, 중앙대 선정(12개 → 14개) ▸ 스타랩도 6개 신규선정(서울대, KAIST, 단국대 등, 36개 → 42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22일(목),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이하 ‘SW’)중심대학, 인공지능대학원, 스타랩에...

세종대 “생활화학제품 위해정보 플랫폼 완성, 국민의 안전한 삶 큰 기여”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세계최초 개인맞춤형 생활화학제품 위해 정보 제공 플랫폼이 국민의 안전한 삶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화학제품 위해 정보 연구과제는 2017년 서울대 등 약 7개 기관과의 공정한 경쟁과 평가에 의해 결정됐다. 공고 이전에 과제 제안 요구서를 포함한 어떠한 정보도 한국연구재단 등에서 받은 것이 없다. 그린에코스(주),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 한양대학교 법학대학과 함께 팀을 구성한 세종대가 공정한 과정을 거쳐서 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총...

전북대 교수팀, 코와 목에 광에너지 쏘아 코로나 바이러스 잡는다

  코로나19 감염자의 코와 목에 광에너지를 쏘여 바이러스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기술이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확진자의 전염력 억제, 치료 기간 단축과 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정환정 교수팀(핵의학교실)은 근접 광에너지 집적(集積) 조사기술을 이용한 근접광 치료기를 개발하고 원천기술 및 적용기술에 대한 국내 및 국제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제품화과정을 마치고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와...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섬의 위기와 변화의 물결을 읽어내는 ‘섬 인문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원장 홍석준)은 4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목포대 목포캠퍼스(용해동) 2층 대회의실에서 <섬, 위기의 바람과 변화의 물결>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섬, 위기의 바람과 변화의 물결(Islands: Wind of Crisis, Wave of Change)’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섬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섬의 위기를 불러들인 바람과 섬의 변화를 추동하는 물결에 대해 종합적으로...

중앙대,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 선정…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AI인재’ 양성 ‘정조준’

10년 190억 정부지원 확보, 내년 모집인원 50명 확대 AI학과, AI대학원으로 이어지는 ‘AI인재 양성 체계’ 구축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에 선정돼 AI 인재 양성에 본격 박차를 가하게 됐다. 중앙대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10년간 최대 190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1조 원을 투입하는...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 한겨레신문 칼럼니스트로 최종 선정

‘젠더·어펙트 스쿨 : 열두 개의 스테이지’ 열두 편 칼럼 기획안 제출해 당선 지역 현실을 성찰하고 실천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글쓰기 될 것으로 큰 기대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젠더‧어펙트연구소(소장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가 한겨레신문 칼럼니스트 공모전에 당선, 필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겨레 칼럼니스트 공모전’은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더 다양한 통찰과 감성을 발굴하려는 취지로 한겨레신문사가 올해 우리나라 언론 사상 처음으로 펼친 사업이다. 동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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